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는 19일 반도체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공과대학원(SSIT) 과정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윤우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과 심윤종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이날 기흥 반도체사업장에서 산학교육 협력 조인식을 갖고 3월 5일 개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일부 기업에서 회사에서 학위를 인정해주는 사내대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대학총장과 교육부 장관 명의의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교육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SSIT는 성균관대 교수진과 삼성전자 반도체 박사급 인력으로 교수진을 구성해 2년 4학기 과정으로 진행하며 메모리 설계기술과 비메모리 설계기술을 비롯해 공정기술, 액정표시장치(LCD) 설계, 시스템과 응용 소프트웨어 등 총 5개 학과로 운영한다.
입학자격은 현장경력 2년 이상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삼성전자 임직원이며 1차로 석사학위 과정 20명을 발표했으며 첫해에는 전공과목 위주로 수업하고 나머지 1년은 현장 실습, 프로젝트 수행과 논문 발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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