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중국의 주요 컴퓨터업체가 리눅스업체인 터보리눅스에 57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터보리눅스가 이번에 유치한 금액은 단일 리눅스기업으로는 최대 액수다.
터보리눅스에 투자하는 업체는 델, 컴팩, 인텔, 애플릭스, BEA시스템스, 시트릭스시스템, CSK벤처, CTC, 후지쯔서비스부문, 인프라이즈, 레전드컴퓨터, NEC, 노벨, NTTME, SCO, 시게이트, 도시바&도요 등이다.
터보리눅스는 중국과 일본에서 최근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 회사가 개발한 리눅스 기반 웹 클러스터링 서버 구축용 소프트웨어는 시스템을 훨씬 강력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또 다른 리눅스업체인 칼데라도 최근 3000만달러의 민간투자 유치와 주식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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