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자사가 홍콩에서 발행되는 영문 월간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지 2000년 1월호가 조사한 한국 내 최고의 신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 1월호는 「하나로통신은 한국에서 99년부터 시작된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 분야에서 ADSL 서비스를 제공해 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머니지의 이번 조사는 전세계 178개 주요 기관투자자에 종사하는 300여명의 투자전문가로부터 설문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6개 부문에 걸쳐 10개 기업이 함께 선정됐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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