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지 관련 단체 USABC(United Advanced Battery Consortium)와 캐나다의 일렉트로퓨얼이 리튬폴리머전지 탑재 차량의 주행 시험을 벌인다.
「닛케이BP」에 따르면 이들은 일렉트로퓨얼이 제작한 리튬폴리머 2차전지를 탑재한 전기자동차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에 착수키로 했다.
앞서 벌어진 예비 시험에서 일렉트로퓨얼의 리튬폴리머전지는 USABC가 제시하고 있는 「장기적 목표 레벨」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렉트로퓨얼은 현재 노트북컴퓨터용으로 리튬폴리머 2차전지 「파워패드160」을 출하하고 있다.
이 전지는 경량, 콤팩트형으로 노트북컴퓨터에 탑재했을 때 PC 작동시간이 16시간이고, 전기팩 두께는 9.5㎜다. 체적에너지밀도가 470Wh/L 이상, 중량에너지밀도가 190Wh/㎏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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