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월트 디즈니사의 마이클 아이스너 회장이 매출부진으로 지난 99년도 결산 보너스를 하나도 받지 못하게 됐다.
보너스를 주식당 회사수익에 비례한 성과급으로 받게 돼 있는 아이스너 회장이 계약상 보너스를 받으려면 주당 수익이 당해연도에 7.5% 이상 증가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디즈니 그룹의 운용 수익은 거꾸로 21%나 감소한 32억달러에 그쳤고 전체 수입도 2%밖에 증가하지 않은 234억달러였다.
그는 디즈니 홈비디오 및 소비자 상품 분야의 하향세가 99년 부진의 주원인이라고 지적하고, 「백설공주」같은 디즈니 고전 비디오 품목의 유통량을 늘려 소비자들이 연중 어느 때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DVD 보급 증가 추세에 맞춰 DVD용 디즈니 영화 컬렉션도 늘리고 특허권을 절반가량 대거 감축, 소수의 일류 회사들과만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스너 회장은 7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수억달러로 평가되는 디즈니 스톡옵션 24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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