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소프트웨어(SW) 관련 사업에 적용될 SW기술자 노임단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4.5% 가량 인상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범수)가 최근 통계청 승인을 거쳐 발표한 「99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SW기술자의 1일 평균임금은 98년 8만8837원에서 지난해 9만2830원으로 4.49% 올랐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이번 임금실태 조사는 1615개 사업체에 근무하는 4만570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실시된 것으로 조사결과는 관계법령에 의해 올해 정부·공공기관 등에서 수행하는 SW사업의 공식 노임단가로 적용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노임단가로 적용될 지난해 SW기술자 등급별 1일 평균임금은 최고등급인 기술사와 특급기술자가 각각 15만8420원과 14만3607원으로 전년대비 3.7%와 0.9% 감소했다.
그러나 고급기술자는 12만3535원으로 7.1% 증가했고 중급과 초급기술자는 각각 3.8%와 7.7% 오른 9만6209원과 7만6355원으로 나타났다. 기능사는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해 고급 6만5614원, 중급 5만8170원, 초급 4만4043원으로 조사됐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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