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회장 구본무)은 지난 3일자로 데이콤과 데이콤인터내셔날·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데이콤새틀라이트멀티미디어시스템·심마니·코코넛 등 데이콤의 5개 자회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6일 밝혔다.
LG는 이를 계기로 인터넷, 유무선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개발·제조 등 종합적인 통신사업구조를 갖추게 됐으며 기존 정보통신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통신 및 인터넷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G는 특히 IMT2000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LG텔레콤과 데이콤의 장점을 결합하고 데이콤을 그룹의 미래핵심사업 중 하나인 인터넷 및 통신 분야의 중심축이자 인터넷 기반의 초우량 종합정보통신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LG는 지난해말 데이콤 지분 56.1%를 취득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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