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생산업체인 쓰리알(대표 장성익)이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에 DVR를 수출했던 쓰리알은 최근들어 러시아·호주업체와 「파워DVR 시리즈」의 수출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들어간 데 이어 이탈리아와 과테말라에 샘플 모델을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수출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러시아와 호주에 각각 1000대와 500대의 DVR를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약 400만달러의 수출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이탈리아와 과테말라 등 유럽과 남미에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연간 수출실적이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쓰리알은 특히 최근 파워DVR 시리즈 전 모델이 국내 전자파 적합 등록 증명서를 받은 데 이어 미국 FCC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 8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쓰리알은 올해 수출물량의 대폭적인 증가 등에 힘입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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