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하게 될 2000년대 전자상거래는 다국어 검색 및 실시간 번역에 대한 요구가 대폭 증가할 것입니다.』
전자상거래의 글로벌화 추세와 함께 실시간 번역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번역 전문 포털회사가 바로 트랜스컴. 그동안 국내 번역소프트웨어개발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온 언어공학연구소·유니소프트·언어와컴퓨터 등 3사가 합작한 회사다.
트랜스컴 김규만 사장(40)은 다국어 번역과 검색 서비스 외에도 원격 언어교육시스템과 다국어 상품검색용 전자상거래 시스템 등 솔루션 판매와 무료 E메일 및 메일번역 서비스에 나서 올해 말까지 총 2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혀 이 회사가 올해 인터넷 업계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임을 예고했다.
김 사장 자신도 트랜스컴이 글로벌 인터넷 시대에 핵심 인프라인 다국어 번역 및 검색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미 PC통신 사용자들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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