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새해 업무 개시일인 3일 Y2K와 관련해 사소한 문제만 발생했을 뿐 큰 사고가 없었으나 공교롭게도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의 컴퓨터 웹사이트에 해커들이 침입, 말썽을 일으켰다.
빌 팔머 베이징 주재 미 대사관 대변인은 『웹사이트가 해킹당한 사실을 2일 발견했다』고 밝히고 『Y2K문제를 피하기 위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의 침입을 저지하지 못했다』면서 계약자에게 문제의 웹사이트를 폐쇄하고 수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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