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요전기가 휴대폰단말기, 디지털카메라 등 3개 품목의 생산량을 크게 확대한다고 「전파신문」이 전했다.
산요는 멀티미디어 종합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상품으로 이 세가지 제품을 채택, 세계시장에 중점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휴대폰단말기는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35% 증가한 720만대를 생산하고 디지털카메라의 경우도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300만대로 확대 생산한다.
또한 데이터리코더의 액정 프로젝터는 지난해 11만대 정도 생산했으나 올해에는 이보다 40% 늘린다는 계획이다.
샤프는 휴대폰단말기의 올해 세계수요가 4억∼5억대 정도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과 한국 및 캐나다의 통신사업자들을 상대로 본격 공급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호주·중국·브라질·멕시코 등지의 사업자들과도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001년에는 1200만대를 생산해낼 것으로 이 회사는 예측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지난해 세계수요는 550만대 정도로 이 중 샤프가 4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향후 한국공장과 일본내의 기후공장을 증산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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