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피스컴퓨터(대표 김한기)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타임스텐사와 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개발한 컴퓨터 성능향상용 소프트웨어(SW)인 「타임스텐」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임스텐」은 유닉스, 윈도NT 등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과 인터넷·인트라넷 환경에서 CPU와 하드디스크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입출력으로 인한 퍼포먼스 저하 문제를 해결해주는 SW로, 특히 하드웨어를 확장하지 않고 메모리를 사용해 처리속도를 종전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오피스컴퓨터는 대규모 컴퓨터시스템을 사용하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국방분야, 대기업, 금융기관, 보험회사, 증권회사, 전자상거래와 정보서비스 업무를 취급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타임스텐」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영업조직을 정비하고 기술인력을 모집중이다. 문의 (02)785-5211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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