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대체로 아직까지 온라인쇼핑을 선호하지 않지만 인터넷 사용자 4명 중 1명은 이번 연말 휴가기간중 전자구매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CBS방송과 뉴욕타임스가 지난 17∼19일 인터넷 사용자 547명을 포함한 성인 1026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 지난 2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올해 말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미국인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23%로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13%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 인터넷 구매자들 중 약 3분의 2는 온라인쇼핑이 일반상점에서 쇼핑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편리함과 혼잡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월 ABC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는 올해 말 인터넷 구매를 계획한 미국인들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연 5만달러(약 6000만원) 이상의 소득자는 그 미만의 소득자들보다 온라인쇼핑을 할 가능성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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