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피아> 새천년 맞아 "타임캡슐 마케팅" 활기

 인터넷 카드업체인 레떼컴(대표 김경익)은 지난 천년에 대한 감회와 새 천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 등을 인터넷카드에 담아 발송하면 레떼컴 사이트(www.lettee.com)에서 1년간 보관했다가 2001년 1월 1일 아침에 본인의 E메일로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밀레니엄 타임캡슐 인터넷카드 서비스」를 이달말까지 실시한다. 유니텔(www.unitel.co.kr)도 1인당 10개에 한해서 사람, 애완동물, 여행, 소장품 등에 관한 추억을 「밀레니엄 타임캡슐」에 담아두었다가 2001년 이후에 열어 보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인터넷방송국 채티비(CHATV·대표 나원주)도 2000년을 맞아 개인의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1년내내 CHAT 홈페이지(www.chatv.c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소망 타임캡슐」 이벤트를 마련,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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