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제1회 전자광고대상> 제작후기.. 유여겸 대홍 기획팀장

 샤프전자의 「노트비젼」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제품 자체가 광고의 중심이 돼야한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제품 자체가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비교구매가 이루어지는 고관여제품이었고 노트비젼의 제품력이 기존의 액정비전에 비해 탁월했기 때문이다.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정확한 제품정보만 팔릴 수 있다는 확신이 섰고 이러한 판단하에서 「최고의 프로젝터가 제공하는 최상의 프리젠테이션」이라는 헤드카피를 정하고 제품정보를 전달해 주는 광고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비주얼이나 카피에서 별다른 기교없이 있는 그대로의 제품정보만을 제공하는 광고인지라 재미도 없고 너무 밋밋한 게 아닌가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광고가 집행된 후에 이러한 상까지 수상한 걸 보니 우리의 판단이 틀리지는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이 든다.

 이렇게 훌륭한 제품을 만든 샤프전자에 감사를 드리며 다른 무엇보다 탁월한 제품력이 가장 매력적인 광고의 재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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