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웨스트상사 "지금까지는 마우스였습니다"-장천 사장
기존의 볼 마우스와는 전혀 다른 광학원리와 DSP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비틀(Beetle)을 일반 소비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 홍보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심을 했다. 그리고 단순한 이미지의 마우스를 같은 기능이지만 좀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써 「N세대」로 일컬어지는 젊은층에 접근할 수 있는 독특한 이미지로의 디자인을 어떻게 홍보할 수 있을까에 대해 착안했다.
따라서 뉴테크놀로지와 팬시(Fancy) 디자인을 대중 매체를 통해 일반인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서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시장에서 기존의 볼 마우스를 대체하는 신상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일단 마우스라고 하는 개념을 우리가 전략적인 광고를 통해 향후에는 비틀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인식시키고자 하는 나름대로의 마케팅 전략은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이는 최근 우리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를 보거나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로부터 많은 격려와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볼 때 광고를 통한 기존 마우스와의 차별화, 즉 이미지의 변화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우리가 의도했던 대로 마우스가 아닌 비틀이라는 광고 효과와 딱 맞아 떨어졌다.
이번에 광고를 했던 비틀은 그외에도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는데 수명·정확도·사용의 편리함 등을 강조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이미지 광고로 만족함을 느끼고 차기 광고에서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시장에서 비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어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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