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광고기법을 동원해 풍부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조화있게 구현한 광고 작품들은 전자·정보통신산업이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정보기술혁명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최측은 행사준비과정부터 심사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심사대상 광고를 세부 전문분야별로 적절히 카테고리화하는 배려를 했고, 심사과정에서는 평가기준으로 광고의 표현성·독창성·주목성 등을 제시했다.
이는 각계 각층을 대표한 심사위원들이 주최측의 기획의도를 충분히 살리면서 각 위원 고유의 전문적인 판단기준을 추가해 심사해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됐다.
이번 대상심사와 관련해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광고내용의 사실확인을 위한 세부적인 분석 등에 필요한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음 행사부터는 이에 대한 보완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아무튼 이번 전자광고대상의 심사과정 전반을 통해 심사대상의 전문성을 감안하면서 심사결과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려는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가 강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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