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이 시작되고 꽃을 피운 것이 20세기였다는 것은 전자공학의 응용을 통해 지금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많은 전자기기들이 탄생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한다.
현재 우리는 다양한 전자기기들에 둘러싸여 있다. TV·라디오에서 냉장고·오디오·컴퓨터·이동전화까지 인간생활에 필수품이 돼버린 전자기기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전자기기들의 탄생은 20세기 전반부를 지배한 진공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진공관 라디오가 나오고 장거리 전화통신, 진공관 컴퓨터가 20세기 전반부에 탄생한 기기들이다.
전자공학의 발전과 함께 인류의 삶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역시 가정용 전자기기, 이른바 가전기기들이다. 이들 기기는 진공관을 거쳐 트랜지스터, 집적회로의 개발과 함께 본격화됐다.
1980년대 중반에는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전자레인지·온도조절기·세탁기·텔레비전·시계·보안장치 등 가전기기들이 광범위하게 공급되기 시작한다. 현재는 이러한 가전기기들이 가정의 필수품을 떠나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돼 정보기기의 역할까지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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