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재일교포 손정의씨(42)가 세계의 양대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로부터 동시에 올해의 아시아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은 최신호에서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인 손씨를 「인터넷 황제」로 지칭하면서 「세계 최초의 사이버 재벌을 구축하고 전자자본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있어 메시아적인 존재」라며 올해의 아시아 뉴스메이커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도 「일본의 떠오르는 손(孫)」이란 제목으로 손 사장을 「올해의 아시안」으로 뽑고 「일본을 인터넷 시대로 이끌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신세대의 길을 열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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