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라클이 로엔드 시장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NT에 대항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SW가격을 20일(미국시각)부터 최고 30% 내린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오라클의 이번 가격인하는 사무관리SW 제품 전반에 걸쳐 이뤄지는데 특히 이번 조치는 DB시장 확대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회사는 할인정책 등을 포함한 자사의 가격기준을 전면 조정해 영업망마다 다른 가격기준을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가격을 내리면 구입하겠다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가격인하는 E비즈니스사업 강화』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내년말까지 웹사이트에서 자사의 모든 제품을 판매할 예정인데 지난 2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작년 같은 기간 2억7400만달러보다 40% 증가한 3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크게 늘어 애플리케이션SW는 작년보다 31% 늘어난 1억6800만달러, 데이터베이스SW는 17% 증가한 6억5100만달러를 보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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