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요 PC업체들의 11월 PC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최고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비즈테크」는 에이서, 트윈헤드, 리오 등 대만의 주요PC업체들의 11월 매출실적이 프리PC 영향으로 크게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에이서의 경우 무려 30∼40% 정도 감소했고 트윈헤드와 리오도 20% 가량 매출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장 전문가는 『11월이 비수기인데다가 프리PC가 크게 확산돼 주요PC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하지만 올해 교육, 정부기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어느 정도 이를 만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