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사업 및 장비개발업체인 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이 최근 법무부의 「출입국사무소 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30억원 규모의 하드웨어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링크시스템은 이번 수주로 자사의 코알라 스위치를 비롯한 네트워크장비 일체와 각종 시스템 서버, 이미지 광 파일링 시스템, 스토리지 장비 등을 이달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포공항을 비롯, 내·외국인들의 출입국 심사를 실시하는 공항·항만 등에 있는 출입국 사무소에의 전산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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