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네트워크 장비회사인 노텔네트워크가 광 통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큐테라를 32억달러에 인수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큐테라는 지난 97년 설립된 신생 회사이지만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인 광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유명하다.
큐테라는 아직 상용제품을 내놓지 못한 상태이지만 「배터리벤처스」 등 벤처캐피털 회사로부터 43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에 노텔과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32억달러라는 거금을 받고 회사 경영권을 넘긴 것이다.
한편 북미지역 인터넷 백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 회사인 노텔은 이번 인수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네트워크 시장에서 시스코 등 쟁쟁한 경쟁회사보다 더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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