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를 발전시켜 온 원동력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신이라는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한 책. 오늘날 대부분의 테크놀로지스트들이 얼마나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에 대해 무감각한지를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기계의 아름다움이란 디자인을 통해 잠재된 기계의 논리가 표출될 때 발현되며 미래의 테크놀로지 혁명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데이비드 켈런터 지음, 현준만 옮김, 해냄출판사 펴냄,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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