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센서공업, 가스경보시스템 개발.. 사업 다각화 본격 추진

 온도센서 전문업체인 동광센서공업(대표 김영규)은 최근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가스경보시스템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동광센서는 최근들어 온도센서의 신규수요가 정체를 보이는데다 온도센서 가격의 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1년동안 2억원을 들여 가스누설경보기 등 가스경보시스템을 개발, 신규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 김영규 사장은 『내년 4월부터 월 5000대의 가스누설경보기(모델 SG­100)를 생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고 이를 계기로 점차 생산품목을 계측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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