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천성우(千成宇·30·미국명:조지프 천)씨가 개설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클릭2아시아.컴」(click2asia.com)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정보를 전하는 인터넷 미디어로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클릭2아시아」는 지난 10월 문을 연 이래 한달 평균 접속횟수가 9000만번에 달하고 페이지 리뷰 기준으로는 400만 페이지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입회원은 3만5000여명.
지난 84년 미국으로 이민 온 천씨가 중국계 미국인 친 야오씨(28)와 함께 설립한 클릭2아시아는 미국은 물론 다른 지역의 아시아인과 아시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아시아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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