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인터넷PC방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터넷 게임 순위 서비스업체인 매직정보통신(대표 이강민)은 한소프트네트, 조이스페이스, 하늘사랑 등 40여개사에 이르는 인터넷PC방 관련업체들이 참가하는 제1회 PC방 엑스포(www.pcbangexpo.com)를 7, 8일 이틀간 여의도 63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인터넷PC방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창업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는 창업가이드와 기존 운영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콘텐츠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강민 사장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1만30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난립양상을 띠고 있는 인터넷PC방이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는 문화공간이자 국산 게임 유통채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취지를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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