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형 콤팩트디스크(CDR)의 세계 수요가 내년에는 30억장에 육박해 플로피디스크를 크게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기록미디어공업회 발표에 따르면 CDR의 세계 수요는 올해는 전년대비 2.8배 늘어난 17억7000만장, 내년에는 70% 증가한 29억9000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CDR 시장의 이 같은 성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정보네트워크화가 급진전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동영상 등 대용량 정보를 개인적으로 기록하는 데 필요한 대용량 저장 매체의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DR는 플로피디스크에 비해 450배 이상 많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또 세계 CDR 시장은 대만이 올해 약 50%, 내년에는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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