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30일 오후 한국통신 광화문사옥에서 디지틀조선일보(대표 인보길), 마이다스동아일보(대표 김석은), 한국일보(대표 장명수)등 3개 언론사와 위성방송 및 인터넷방송을 포함한 뉴미디어사업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의향서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통신과 3개 언론사는 이번 협정에 따라 △고품질의 위성방송과 인터넷방송의 확산 및 보급 △양질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 △각종 정보화 캠페인 등 뉴미디어사업 전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필요시 공동작업반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정은 기간통신사업자와 언론사가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점에서 향후 위성방송 사업자 구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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