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시대가 열린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12월 1일부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로서는 최초로 제주지역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루넷은 11월 초 제주SO와 자가망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 사업제휴를 맺고 상용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서귀포 지역 상용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에는 제주시와 제주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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