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은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기 위해 인터넷상에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한편 무료 직통전화를 설치했다고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장관이 최근 밝혔다.
칼데라 장관은 성명을 통해 특히 노근리 사건 발생 시점인 지난 50년 7월 현장에 주둔한 제1기갑사단에 소속됐던 장병들을 비롯, 관련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육군에 연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육군이 설치한 미국내 무료 직통전화는 877-379-5595번으로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4시(한국시각 밤 10시∼오전 6시)까지는 담당자가 제보를 받고 그밖의 시간에는 메시지를 남기면 다음날 답전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번호로 팩스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성명은 밝혔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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