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산하 통신망연구소 이상훈 소장이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최고 영예인 펠로(Fellow)에 피선됐다.
23일 한국통신은 IEEE 국제협력위원회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소장이 「ATM과 광대역 통신망 기술에 대한 기여와 패킷영상 분야를 창시」한 업적을 인정받아 펠로로 지정됐음을 통보받았으며, 2000년 1월에 정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EEE 펠로는 협회 회원들 중에 기술발전과 새로운 이론에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칭호로 전기·전자분야의 최고전문가를 뜻하는데 회원 1000명당 1명꼴로 선출될 수 있는 최고 영예직이다.
펠로에 선출되기 위해서는 이 분야의 학문적 기여도, 기술적 리더십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야 하며 펠로급 8명 이상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일단 수여된 펠로십은 평생 유효하다.
IEEE는 전기·전자공학의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1884년 설립된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로 세계 150여 국가의 학자, 기술자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전세계 회원수는 31만2000여명, 국내 회원수는 3700여명으로 현재 8명이 펠로에 피선되어 있다.
약력
△학력:78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84 펜실베이니아대학(공학석사 및 박사)
△경력:84∼91 미국 벨통신연구소 연구원, 광대역통신망(BISDN) 및 영상통신분야 연구, 88∼90 미국 폴리테크닉대학 객원교수, 91∼현재 한국통신 통신망 연구소 근무, 96.3∼현재 한국통신 통신망연구소장
△주요 연구실적 및 기타사항:G7 프로젝트중 BISDN 기획 실무책임자, 초고속통신망용 ATM교환기 개발책임자, 국제 패킷비디오 워크숍 학술회장, 국제 전기전자학회(IEEE) 시니어멤버, 국내외 학술논문 60여편 발표.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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