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코리아가 테크니컬워크스테이션 전문업체에서 서버업체로 변신하기 위한 몸부림이 한창이다.
SGI코리아(대표 김용대)는 지난 4월 회사명을 실리콘그래픽스코리아에서 SGI코리아로 변경한 데 이어 서버제품군의 명칭도 「오리진」에서 「SGI」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SGI코리아측은 이번 모델명 변경이 SGI 본사의 전사적인 CI작업의 일환이며 서버 전문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존 오리진2000 데스크사이드는 「SGI 2100」과 「SGI 2200」, 오리진2000 랙은 「SGI 2400」과 「SGI 2800」으로 각각 모델명이 변경된다.
SGI코리아는 이번 모델명 변경으로 인한 가격조정은 없으며 과거 오리진2000과 마찬가지로 고객들은 cc누마(NUMA) 아키텍처에 기반한 2CPU의 「SGI 2000」에서 512CPU의 「SGI 2800」 슈퍼컴퓨터로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서버제품군에 이어 워크그룹서버인 「오리진200」과 유닉스, NT워크스테이션도 모델명 변경작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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