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토(geto)」를 운영하는 세화인터넷(대표 이광섭)과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청오정보통신(대표 한승문)이 21일 「PC방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서울 홍익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PC방 게토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PC방 브랜드를 「게토」로 통합하고 전국 중대형 PC방 3000여 곳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게토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내년 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200여평 규모의 최첨단 매장 13곳을 새로 구축하고 기존의 PC방 3000여곳을 가맹점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컴퓨터 초기화면을 활용한 인터넷 광고사업 △게임, MP3음악,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N세대를 겨냥한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구축 및 전자상거래 △PC방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통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화인터넷은 총 300여억원의 자금과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등 첨단 기술을 투입하고 청오정보통신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슬기방」 프랜차이즈와 「슬기 프로게이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사업 노하우 등 역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게토 프로젝트를 국내 굴지의 정보통신 업체들과 공동사업 형태로 추진, N세대에 초점을 맞춘 엔터테인먼트,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을 중점 제공하기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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