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우데이타시스템 최헌규 대표

 -이 회사만의 강점은.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우선 모기업인 다우기술을 비롯해 다우인터넷서비스·택산전자·D&C텔레콤·다반테크·한국IT벤처 등 IT관계사를 거느리고 있어 최적 인터넷 포털전문 업체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IT기업으로서는 드물게 기술과 자금, 마케팅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점도 강점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인터넷 판매와 라이선스 판매 등 유통방식의 선진화를 이룰 생각이다. 「e소프트」라는 포털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 소프트웨어의 상품정보와 무료 소프트웨어 시험 사용기회를 제공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한편 소프트웨어 전문 쇼핑센터를 입점시켜 소프트웨어부문의 매출확대에 박차를 기할 생각이다. 또 코스닥 등록을 계기로 앞으로는 거래소시장, 더 나아가 나스닥시장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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