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송장비 전문업체인 웰링크(대표 신동환)가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인 이스라엘의 오킷(Orckit)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국내 ADSL시장에 진출한다.
웰링크는 최근 신동환 사장과 오킷사의 단 아라지(Dan Arazi) 수석부사장이 그동안 양사가 논의해 왔던 ADSL 관련 핵심 반도체의 공급 및 기술이전과 향후 단계적인 생산이관 문제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웰링크가 오킷사와 제휴하여 국내에 공급하게 될 ADSL 장비는 디지털신호처리칩(DSP)과 아날로그·디지털 신호를 변환 처리하는 칩(AFE)을 원칩화해 집적도를 높이고, 제조원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ADSL 세계표준으로 제정된 DMT방식(고속용)과 G 라이트 방식(저속용)을 모두 지원하며, SDSL/VDSL등 차세대 xDSL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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