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세를 연출하며 종합주가지수 940선을 단숨에 돌파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8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소시장은 9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7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외증시의 상승세와 함께 수익증권 환매사태가 기우로 끝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943.46으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은 지난 10월말 이후 초활황장세와 지수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및 경계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면서 장중 한때 200선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후장들어 매수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4.84포인트 떨어진 206.86을 기록했다. ET지수는 상장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0.3포인트 오른 243.00으로 마감됐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