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 이동전화 가입자의 21.1%가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벨소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가입자가 원하는 음악을 이동전화 벨소리로 선택할 수 있는 「017 파워멜로디서비스」 이용현황 분석 결과, 9일 현재 전체 가입자의 21.1%가 이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건수도 71만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 이용자의 48%를 차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부모 명의 가입이 상당수인 것으로 추정되는 40, 50대도 무려 38%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벨소리는 「첨밀밀」, 「아이야」, 「킬러」 등 최신 유행음악이었으며 「태권브이」 같은 만화영화 주제가도 전 연령층이 고르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워멜로디서비스는 희망음악을 가입자나 다른 가입자 이동전화로 다운로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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