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트론 한국지사(지사장 안희완)는 최근 특정 시스템에 몰리는 신호 접속빈도를 다른 시스템으로 적절하게 나눠 한 시스템에 걸리는 과다한 부하를 방지할 수 있는 부하 분산기능을 갖춘 스마트 로드 밸런서 스위치군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부하 조절 기능 외에 안정된 애플리케이션 작동을 보장하고 오류가 생겼을 경우 지속적으로 백업 서버로 전달되도록 해 접속 오류를 개선한다.
스마트 로드 밸런서는 기업용 데이터 센터와 콘텐츠 제공자용 대형 웹 호스팅에 적합하다.
SLB1000은 24개의 10/100 이더넷 포트 및 2개의 기가비트 광섬유 포트로 구성되며, SLB2000은 8개의 기가비트 광섬유 포트로 구성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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