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백업과 통합시스템 컨설팅 전문업체인 지오이네트(대표 전성영)는 지난달 SK텔레콤과 라이코스, 네띠앙 등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 업체에 총 40테라바이트(TB)의 대용량 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오이네트가 공급한 백업시스템은 미국 백업장비 전문업체인 에이딕사의 「스칼라(SCALAR)1000」이며 SK텔레콤과 라이코스, 네띠앙은 각각 9.4TB, 23TB, 9TB의 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라1000 기종은 모듈화된 설계로 드라이브와 로봇 암, 전원부의 모듈별 교체가 가능한 제품으로 바코드 리더까지 지원하는 테이프 라이브러리다.
이와 관련, 지오이네트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업체들이 백업시장의 새로운 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판단, 이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안정된 인터넷서비스 운용에 필요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DB 구축을 위해 웹 시스템 인티그레이션(SI)과 웹 DB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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