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Wearable) 컴퓨터 개발업체인 자이버노트가 IBM으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자본투자를 유치했다.
C넷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입는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를 응용한 신제품의 공동 개발, 마케팅, 애프터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 대가로 IBM이 약속한 투자금액과 조건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논평을 피하고 있다.
한편 IBM은 『최근 데스크톱과 노트북 컴퓨터를 대체할 무선 휴대 컴퓨터와 차세대 PCS 등의 개발에 주력해왔다』며 『이번에 입는 컴퓨터 전문업체인 자이버노트에 상당한 지분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관련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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