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판 전문 유통업체인 엠에스디(대표 윤영태)는 2일 오후 용산 전자월드 세미나실에서 엘사(ELSA)의 그래픽카드 2종을 새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그래픽카드 2종은 멀티미디어용 AGP카드인 이레이저(Erazor)X시리즈와 NT워크스테이션용인 글로리아(Gloria)Ⅱ 등 두 가지로 모두 엔비디아의 최신 칩세트인 GeForce 256 GPU를 탑재했다.
이레이저X 제품군은 GeForce 256 칩세트 기반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제조업자의 독자적인 디자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트랜스폼과 라이팅을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해 3D 구현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히 엘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반영된 것으로 5.5ns의 메모리와 기존 제품보다 큰 히트싱크, 그리고 엘사의 기존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이 회사는 이달중에 166㎒ 클록속도를 지원하는 32MB 이레이저XSDR를, 다음달 말에 300㎒를 지원하는 이레이저 X²DD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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