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지난 10월말까지 전국적으로 150만명의 관객동원 기록을 거두고 있는 좋은영화사(대표 김미희)가 차기 작품의 영화제목을 공모한다.
공모대상 작품은 오는 2000년 봄 제작에 들어갈 호러 판타지영화 「패닉(가제)」으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쫓는 5명의 젊은이와 이들이 겪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유소 습격사건」 홈페이지(www.juyuso.com) 현상공모 게시판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되고 상금은 대상 1명에 30만원, 가작 4명에 각 5만원이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15일 동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02)2264-5233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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