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개발전문업체인 FEW(대표 김용술)가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를 온라인 게임화, 이르면 이달중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드래곤 라자」는 PC통신에서 인기를 얻어 책으로 출간된 이형도 씨의 판타지 소설로 그동안 20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국내에 판타지 소설 붐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FEW는 지난해 이형도 씨로부터 드래곤 라자의 원작 사용권을 확보, 올 상반기부터 20여명의 개발인력을 투입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왔다.
FEW의 김용술 사장은 『드래곤 라자는 캐릭터의 자유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커뮤니티 성격이 강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개발했다』면서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5대의 전용서버를 확보해 독자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EW는 지난 95년 설립된 이후 그동안 「야화」 「도쿄야화」 「천상소마 영웅전」 「북명」 등 올 상반기까지 20여종의 PC게임을 개발해 왔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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