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범용 캐드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인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가 3차원 솔리드 모델링 및 도면제작용 캐드SW인 「오토데스크 인벤터」를 국내에 첫 출시하면서 국내 3차원 기계설계용 캐드SW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오토데스크 인벤터」는 「오토캐드2000」을 기반으로 하는 오토데스크의 기존 기계설계용 캐드SW와 달리 「어댑티브 아키텍처」라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이 쉽고 「어댑티브 데이터 엔진」과 「어드밴스트 그래픽스」 기술을 채택해 대용량 데이터를 불러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제품보다 빨라 설계 디자이너들의 작업 능률을 높여준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인벤터」 출시를 계기로 기계설계용 캐드SW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자동차·항공·중공업 등 주요 업체들에는 「인벤터」 1.0버전을 무료로 사용하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2차원 캐드SW 시장의 7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오토데스크코리아가 3차원 캐드SW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섬에 따라 IBM·유니그래픽스솔루션즈·SDRC·PTC 등 3차원 캐드SW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존 업체들과의 시장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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