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과 대학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반도체 기술 연구 컨소시엄인 세미컨덕터리서치사(SRC)는 반도체 산업 환경의 급속한 세계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외국 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SR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위치한 산학협력의 반도체 기술 연구 컨소시엄으로 82년 설립 이래 관련 기업의 후원을 받아 반도체 관련 기초 및 응용기술을 연구해 왔다.
SRC의 디니시 메타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 환경이 급속히 세계화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기업들에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RC의 래리 서미 대표이사 또한 『고립된 연구개발 체제로는 반도체 업계의 기술 현안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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