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해안지대가 정전사태로 암흑천지로 변하고 민간항공기 기기는 작동을 멈춘다. 핵발전소는 방사능 누출사고 위험에 처하고 현금자동인출기에선 돈이 한푼도 나오지 않는다.」
이는 미국 NBC 방송이 오는 11월21일 방영할 예정인 TV 영화 「Y2K」가 보여주는 컴퓨터 오작동사태 장면들이다.
영화는 주인공인 연방정부의 한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가 대참사를 막기 위해 모든 항공기의 이륙금지를 촉구하고 시애틀의 한 핵발전소가 사고에 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는 것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4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5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6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7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
8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
9
“9500원서 2만4000원으로”...日히메지성 입장료, 내년 3월부터 인상
-
10
돌반지 70만원 육박... 美 월가 은행들, 대서양 건너는 '금괴 수송작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