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푸시기술 개척자 박노현 사장(34). 엔씨케이텔레콤 설립 2년 만인 최근 박 사장은 회사 이름을 컴트루테크놀로지(www.comtrue.co.kr)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주력 아이템도 바꿨다.
독보적인 푸시기술 업체에서 다시 최첨단 지식관리 솔루션 업체로 변신을 꾀한 것이다. 이동통신의 핵심인 CDMA 기술 분야도 그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
그래서 개발한 것이 「제로 노이즈뮤톤(Mutone)」. 휴대폰의 수신환경을 자동으로 진동모드로 바꿔 주거나 전원을 꺼주는 솔루션이다. 박 사장의 도전은 항상 첨단기술에 쏠려 있는 것이다.
지난달 박 사장은 한국후지쯔에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금은 철도청에서 작업중이다. 「꿈이 실현되는 기업」. 컴트루라는 이름에는 박 사장의 의지가 숨어 있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