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27일 Y2K문제가 우려되는 연말연시의 원활한 자금수급을 위해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 국채를 일은의 대출담보로 인정하는 특례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일은이 외화표시 채권을 담보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은 미국의 장단기 국채로 금리는 현행 0.5%인 중앙은행 재할인율이 적용되며, 이 조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도쿄=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