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장해를 막는 기술을 기업에 지원해 주는 「전자파 장해대책 기술지원센터」가 경북 구미시 구미1대학에 설립된다.
27일 구미1대학은 올해 말까지 전자정보과에 전자파 장해대책 기술지원센터를 세워 내년 이후 5년 동안 교육부 지원금 17억5000만원과 학교예산 7억5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특히 내년 7월 전자파 장해 시험시설을 갖춰 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은 뒤 중소기업 생산제품에 대해 전자파 적합성(EMC)을 판정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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